[홍대] 카라멜과 마카롱의 '슈아브' by 오스칼

홍대 '마카롱'에서 조금만 더 걸어 내려오면 '슈아브'라는 가게가 있다. 카라멜과 마카롱을 파는 곳인지 오로지 테이크 아웃만 되는 곳. 안에는 먹을수 있는 자리가 음슴다. 바로 앞에 라락쿠마 그림이 바닥에 귀엽게 그려져 있다. 서교동 성당 근처에 위치하는데 밝은 파스텔톤 -_-) 햇빛 가리게? 지붕? 그게 있어서 찾기 쉬울듯.

카라멜 뿐만이 아니라 마카롱, 푸딩도 파는데 사면 드라이 아이스도 넣어서 녹지않게 포장해준다. -_-)!!! 그래! 이렇게 해주는거라고! 마카롱! 보고 있냐! 왜 드라이 아이스 넣어주면서 돈 받아!!!?!?!?!?!


 

종류별로 사와봤다. 종류가 한 대여섯개 있었던 것 같다.




.... 아이퐁 개객끼야. ㅜㅜ 왜 이따우로 찍어주는 건데.


사진은 이따우로 나왔지만 오, 상당히 맛있어.-_-)b '마카롱'의 마카롱과 달리 쭬깃쭬깃 한 식감이 꽤 강한 편. 꽤 찰지네 느낌이 들 정도로. 도톰한 것도 그렇고 크기가 여태 사 먹었던 마카롱 중에서도 꽤 큰편. 뭐랄까... 스타벅스 마카롱 만큼 크지는 않지만 그것보다는 살짝 크면서도 일반 마카롱 보다는 살짝 큰 편? 여튼, 맛도 꽤 괜찮고 필링이 조금 과하게 찰지다 외엔 꽤 선호하는 식감과 맛이라서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차랑 마시기 좋은...) 꽤 마음에 들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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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5.20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스페인 여행 2일째] 바르셀로나-발렌시아, by 오스칼


아침부터 새벽에 일어나서 짐을 쌌다. 여행다니면서 한 호텔에서 2일 이상 머문적은 딱 한번 있었다. 
점프점프점프... 계속 이렇게 다니다 보니 이골이 나서 짐싸는 시간도 엄청 빨라졌었다.
스스로가 메뚜기가 된 기분. 
한철 살다가 가는 곤충의 심정이 이런건가. -_- 철새의 심정이 이런것인가. 
그래... 이 짧은 인생! -_-...


(간만에 긴글!!! 눌러주시라!)




(.... 사진이 많슈.) 바르셀로나-발렌시아

[스페인 여행 1일째] 인천-헬싱키-바르셀로나, by 오스칼

출발 전날에 갑자기 가방을 샀다. -_- 늘 가지고 다니던 가방 (이제 10년째에 접어드는, 부서지지도 않고 말짱하니 잘 쓰고 있다) 을 가지고 가려니 엄마가 그렇게 작은 걸로 뭐 할꺼냐고 우겨서 밝은 오렌지색 귀염 터지는 가방하나 장만. 인천공항에 가서 엄마랑 노닥거리다가 사람들이 모이고, 뭐 출발하는거야 다 똑같지. -_-) 하도 쏘다닌 탓인가 왜 여행을 가는데도 두근거리는게 없지?

핀에어 이용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어떤가 싶어서 찾아봤다. 사고가 가장 안난, 안전으로 1위 하는 항공사라고 칭찬이 올라와 있어서 '오호?' 확실히 깨끗하고 서비스도 친절하니 좋았다. 물론 세계 어딜 가든간에 우리나라 항공사 처럼 이쁘고 젊은 언니들이 사근거리면서 서비스해주는 곳은 없지만-_-; 여기도 꽤 좋은 편.




-_- 술 먹고 잤다.




비행기는 언제 타도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20층 높이 건물에만 올라가도 와. 높다 하고 느끼는데 그 보다 훠어어얼씬 더 높은 하늘 위에서 몇십명의 사람이 다 같이 날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참으로 기묘하다. 우우우웅- 하고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바깥에서 들려오지만 기내 안은 참 조용하다. 비행기를 타면 항상 그 기내 안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뭔가 기분 좋은 느낌은 아니다. 모두가 피곤하고 말이 없어지는 느낌. -_- 물론 이번 여행때는 이전에 언급한 아줌마 부대 때문에 그 고요함이 깨졌지만. 통로에 서서 자기들끼리 수다떠느라 정신이 없더라. orz.... 의자를 발로 차질않나... 




헬싱키에 도착. 헬싱키가 어디지? 하고 여행오기 전에 찾아봤는데, 핀란드더라. 헬싱키라... 무슨 -_- 지옥으로 향하는 문을 여는 열쇠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건 아니고. ㅋㅋㅋㅋ 아직까지 하얗게 눈이 있는 핀란드를 위에서 내려다 보니 침엽수가 참으로 많더라. 친구가 예전에 핀란드로 어학연수를 갔다고 해서 어떠냐고 물으니 '집 뒤 숲에서 곰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어' 라던데 촘촘한 나무숲을 보니 그러고도 남을 것 같았다. 

이글루스 였나? 여행기를 읽다가 누군가가 헬싱키에 대해서 느낀걸 말한걸 보았다. '모두가 스쳐 지나가는 곳' 아무도 머물지 않고 그냥 통로로 사용되고 있는 듯한 곳이라고 하는데 어쩐지 그런것 같다.

-_- 공항 면세점에 그릇 파는 곳이 있는데 다 마음에 들어서 쓸어 오고 싶었다.




스페인으로 가는 비행기. 지구를 빙글빙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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